개발자가 AI를 고르는 기준, ChatGPT vs 퍼플렉시티 vs 제미나이 vs 그록

 요즘 개발자에게 AI는 필수 도구가 됐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AI는 ChatGPT,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그리고 그록이다. 각각 성격이 조금씩 다르다. 퍼플렉시티는 검색형 AI에 가깝다. 질문을 하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준다. 최신 문서나 정책 확인할 때 유용하다. 다만 코드 수정처럼 구체적인 작업에서는 설명이 짧게 끝나는 경우가 있어 추가 테스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제미나이는 비교적 신중한 스타일이다. 정확성을 중요하게 보는 답변이 많다. 개념 설명이나 방향 정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코드 디버깅에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ChatGPT는 대화형 AI에 가깝다. 코드 흐름을 같이 분석하고 문제 원인을 설명하고 바로 수정 가능한 방향까지 제시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기존 프로젝트 수정이나 디버깅 작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그록은 실험적인 기능이 빠르게 추가되는 편이다. 특히 이미지나 동영상 생성 기능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일부 기능은 유료화되면서 접근 방식이 바뀌고 있다. 그래서 간단한 테스트 용도로는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면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어떤 AI가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최신 정보 검색 → 퍼플렉시티 개념 설명 → 제미나이 코드 수정 / 디버깅 → ChatGPT 이미지 / 동영상 생성 → 그록 AI는 하나만 쓰기보다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개발자가 AI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삽질을 줄이기 위해서다. 어떤 AI를 쓰든 내 작업 스타일에 맞는 도구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이브리드 앱을 웹이랑 똑같이 견적 내면 안 되는 이유

 하이브리드 앱은 처음 보면 그냥 웹이랑 똑같아 보인다.

URL 하나 올리면 끝나는 구조니까 쉽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웹 만들었으니까 앱은 금방 나오겠지.”
이게 가장 큰 착각이었다.

실제로 개발을 시작해보면 완전히 다른 문제가 계속 나온다.

웹에서는 정상인데
앱(WebView)에서는 레이아웃이 깨진다.

SafeArea 처리도 따로 해야 하고
스크롤 이벤트도 브라우저랑 다르게 동작한다.

하단 고정 버튼 하나 만드는 것도
웹에서는 간단하지만
하이브리드 앱에서는 기기별로 다 테스트해야 한다.

특히 로그인이나 결제 같은 외부 페이지를 거치면
화면이 풀스크린으로 깨지는 문제도 발생한다.

브라우저에서는 절대 안 나오던 버그가
앱에서만 나온다.

또 하나 큰 차이는 테스트다.

웹은 브라우저 하나에서 확인하면 되지만
하이브리드 앱은

  • 안드로이드
  • iOS
  • WebView 버전
  • 기기 해상도

이걸 다 확인해야 한다.

결국 작업 시간은
웹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그런데 겉보기에는 웹이랑 비슷해 보여서
견적을 웹 기준으로 잡아버리면
개발자는 무조건 힘들어진다.

하이브리드 앱은
"웹 + 앱 대응 작업"이 추가된 구조다.

그래서 웹이랑 동일한 견적으로 보면 안 된다.

직접 개발해 보니까 느낀 건 하나다.

하이브리드 앱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

하지만 제대로 만들면
네이티브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견적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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