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개발자를 대체한다? 현업에서 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

 요즘 AI 관련 광고를 보면 공통된 메시지가 있다. “이제 개발자 필요 없다” “AI가 대신 다 만들어준다” 처음 보면 맞는 말처럼 들린다. 코드도 만들어주고, 수정도 해주고, 심지어 앱도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 개발 현장에서 보면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AI는 분명히 빠르다. 간단한 기능이나 화면 정도는 금방 만들어준다. 검색보다 빠르고, 기본 코드 작성도 훨씬 편해졌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실제 서비스는 단순히 “코드가 돌아간다”로 끝나지 않는다. 로그인, 결제, 데이터 처리, 오류 대응까지 들어가는 순간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런 경우가 있다. 기능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데 특정 상황에서만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는다. 또는 결제는 됐는데 DB에는 기록이 안 남는다. 이런 문제는 AI가 해결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원인을 찾는데 더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따로 있다. 고객은 “코드”를 원하는 게 아니다. “문제가 없는 서비스”를 원한다. AI는 코드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구조를 설계하고, 예외를 고려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지는 건 사람이 해야 한다. 그래서 현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AI는 도구다. 좋은 도구인 건 맞지만, 개발자를 대체하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AI 덕분에 개발 속도는 빨라졌지만 검수와 안정성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 결국 개발자의 역할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바뀌고 있다. 코드를 직접 다 치는 사람이 아니라 전체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더 중요해지는 방향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AI는 코드를 만들어준다. 하지만 서비스를 완성하는 건 여전히 사람이다.

혜화동 맛집 - 인도 카레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전통 맛집)

20년 전통 인도카레 전문점

페르시안 궁전을 22년만에 다시 가다.


골목 안쪽 입구라 찾기가 쉽지 않지만

요즘은 20년 전이랑 다르게 길찾기 기능이 있다는 거 ㅎㅎ

20년 전에는 친구들와 지금은 아이들과~~

한국말을 잘 하시던 이란 쉐프님~

20년 세월을 다 비켜나간 것처럼 변함이 없으심

살짝 거무튀튀한 살결이 어쩐지 더 보얗게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

암튼 오랜만에 와보니 테이블 수는 많아지고 테이블 크기가 좀 작아진 거?


그리고 자세히 보니 웬 유물들이 많이 장식되어 있던지...

좀 많이 비좁은 듯 한 느낌이 들었지만

음식맛을 기대하며 기다리기로 했다.


사랑의 러브세트(2인분) \43,000

닭 한 마리 카레 + 라이스 케이크 + 탄두리 난(갈릭 맛) + 라씨 2잔



닭 한 마리 카레(엄청 부드럽다) - 카레맛을 중간 맛,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도 이건 잘 먹네 ㅎㅎ



쌀은 길죽길죽, 겉은 바삭하지만 누룽지처럼 딱딱하지 않고

밥알이 살아 있어서 카레에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라씨라고 하는 음료를 2잔 받았는데 미지근한 요거트 맛이다.

신맛이 강하고 시원하지 않아 아이들 입맛에는 아니었나보다.

장건강을 생각해서 내가 거의 다 마심 ㅋ


바크티야리 케밥(닭 고기 1꼬치 + 양 고기 1꼬치)  & 치즈 난 \27,500

3명이 먹기에는 카레양이 좀 모자란 듯 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케밥 주문하면 밥 또는 난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치즈가 추가된 난을 먹으려고 2천원 추가 했다.

바크티야리 케밥은 원래 \25,500에 먹을 수 있는데 양이 상당히 적다.

닭 한 마리 카레 생각하고 양이 너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고기 양이 많지 않아 먹을 만 했다.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대비 그냥 양고기 꼬치로 먹는게 

가성비는 더 좋을 듯 하다. 

카레에 찍어 먹을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그단 메리트가 없네 ㅎㅎ



감자튀김이랑 야채 함께 주는데 카레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음.

혹은 난에 싸서 먹으면 맛남.

담에 또 가게 된다면 닭 한마리 카레에 난이나 밥을 추가 해서 먹으면

넉넉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카레도 추가(\4,000)해서 먹을 수 있음.

라이스 케이크는 \10,000,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

치즈가 들어간 난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

갈릭이 깔끔하니 맛있다.


저 야채들은 난에 싸 먹으라는 거였나보다.

그냥 먹기에는 너무 생맛이 나서..

지금 보니 생각이 난다. 난에 싸서 먹는 거구나 ㅎㅎ

영업시간 11:00 ~ 22:00 연중 무휴라는 거,

브레이크 타임이 15:00 ~ 16:00인데 홈페이지에는 없다.

혹시 모르니 전화문의 해보고 가길 권함.

전화 예약 : 02-763-6050

위치 :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성균관대 입구 사거리까지 직진(투썸, 커피빈 사이 골목)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대각선에 올리브영, 스타벅스 보임

길건너 다이소 쪽으로 계속 진진하여 건너편에 맘스터치 보이면

조금만 더 직진하면서 오른쪽 골목길을 살핀다. 

예전 같았으면 골목에서 줄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전같지는 않은 듯 한가했다.

20년전에 모습이 어제처럼 생생하다.

옛 추억의 맛집에서 새록새록 추억을 더듬고

또 다른 추억의 맛을 남기고 집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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