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에 이런 카페가? 디저트 카페 펀스터
벚꽃이 피던 금요일 오전
친구들과 증산동 빵 맛집으로 브런치하러~~
===== 오시는 길 =====
버스 --->
증산 초등학교 하차 후 뒷골목
지하철로 오시는 길 --->
1. 증산역 3번 출구300m 직진 후
증산도서관 등지고 수색방향으로
200m 오른쪽에 빨간색 건물입니다.
2.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자이아파트 쪽으로 300m 가량 직진
증산골프장 옆 빨간색 건물입니다.
들어오기 전에 외부 테이블도 있답니다.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눈부셔 사진이
뿌옇게 나오네요 ㅎㅎ
크로와상에 앙버터를 ㅎㅎ
맛있어 보여 사진만 찍음
소시지 페스츄리~~ 우리 아들 좋아하는건데..
그 옆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애플파이
요 파이도 맛있다고 하네
집에 와 생각해보니 엄청 컷던 걸로 기억
담엔 사와야지 ㅋ
매콤한 명란 바게트에 감태를 올려
너무 파릇하죠?
매콤한 맛을 감태가 잘~~ 감아줄 듯 하네요.
깜빠뉴가 좀 작긴 한데 실해 보임
많이들 사가는 걸 보고 먹어볼 껄 후회 막심.
토마토 치아버터 vs 크리스피 치아버터
뭐가 맛있을까요?
글쎄요.. 둘 다 맛있겠죠.
2층올 올라가는 계단 옆이 화장실입니다.
근데 화장실 옆에서 빵이 나와요 ㅎㅎ
화장실 끼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올 올라가면 로스팅 룸이 보이네요
커피가 맛난 이유가 여기 있었군요.
2층이 꽤 넓고 밝습니다.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와서 창을 등지고
큰 원형 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벌집라떼 & 펀스터크림 & 아메리카노
단호박 깜빠뉴 & 잠봉 뵈르
& 쪽파크림치즈 베이첼(베이글+프레첼)
부드러운 크림과 찐한 커피가 잘 어울리는
펀스터 크림, 풍미가 좋아요
잠봉뵈르 바게크가 좀 딱딱하니 힘 주고 깨물어 주세요!
잠봉 듬뿍, 버터는 고소하니 담백함에 홀딱 캬~
쪽파가 쫑쫑쫑, 크림치즈도 듬뿍이네요
베이글모양의 프레첼입니다.
크림치즈의 느끼할 수 도 있는 맛을
쪽파가 향긋하게 잡아줘요
주차는 카페앞 3대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래는 못 세워 둔답니다.
오래 계시려면
근처 도서관에 주차하시고 오시거나
다른 곳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불광천길 따라 벚 꽃구경하면서
걸어오셔도 되요.
그러면 빵 맛이 더 맛 날 것 같네요.
오전 9시 30분 오픈이니
너무 뜨거울 때 걷지 마시고
일찍 오시길 추천드려요.
주말보다 평일에 여유롭게
펀스터에서 브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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